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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언역 설립 85주년, 오늘부터 각종 기념행사

유니언역유니언역이 설립 85주년을 맞이하여 오늘(15일)부터 행사를 개최한다.   유니언역은 보도자료를 통해 “유니언역은 꿈과 예술, 문화가 가득한 캘리포니아의 요충지”라며 “80년 이상 여행의 핵심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를 축하하기 위해 1년에 걸쳐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유니언역은 오늘(15일) 오후 5시 30분 유니언역 웨이팅룸 갤러리에서 전시회 및 공연을 시작으로 85주년 행사의 막을 연다. 이날 행사에는 1880년부터 1939년까지 차이나타운의 역사를 소개하며 사진, 역사기록, 증강 현실 체험을  제공한다. 또 해당 지역사회 비영리단체인 이스트윈드 파운데이션 학생들의 중국 전통 사자춤 공연이 펼쳐진다.     이후 오는 23일(금)에는 유니언역에서 LA메트로와 나이키, 애플, 반스 등과 콜라보레이션을 한 세계적인 아티스트 지오프맥퍼리지의 다큐멘터리 ‘드로잉 어 라이프(2023)’를 무료로 상영한다. 이날 비주얼 아티스트 앨리사 워커와의 면담시간도 주어지며 라이브 재즈 특별 공연도 열린다.     LA유니언역 수지 밴스 커뮤니케이션 디렉터는 “1939년 5월 건설돼 이후 현재까지 캘리포니아 지역사회의 연결고리를 구축해왔다”며 “유니언역은 이동수단뿐만 아니라 문화 교류, 예술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의 만남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고 전했다.   자세한 85주년 기념행사 일정은 LA유니언역 웹사이트(unionstationla.com/happening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예진 기자 [email protected]유니언역 행사 la유니언역 웹사이트 la유니언역 수지 유니언역 웨이팅룸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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